한우 사랑, 정육식당의 매력에 빠지다!
임신 이후로 소고기에 대한 사랑이 커졌어요.
냄새에 민감해져서 고기류를 잘 못 먹었지만, 한우는 예외였죠!
그래서 고기가 먹고 싶은 날에는 주로 외식으로 한우를 즐겼답니다.
그런데 자주 먹다보니 엥겔지수가 폭발하면서 가계에 부담이 가기 시작하더라고요. 😅
그래서 고민 끝에 정육식당이라는 멋진 대안을 찾게 되었어요!
고기사랑카페 축산물도소매센터
- 방문 일자: 2024.09.28
- 운영 시간 : 평일 오전 10시~오후 10시 (24.09부터 일요일 휴무)
- 위치 : 경기 화성시 동탄원천로 382-6 고기사랑카페
- 연락처 및 예약 정보 : 031-239-0245
- 식당 분위기 :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작다, 친절하며 밝은 분위기
- 주차 : 건물 앞에 차량 2대 가능
- 팁 : 주말 저녁 시간대에 방문했을 때, 가게 바로 옆 타이어 센터 앞 공터에 댈 수 있음!
- 별점 : ★★★★☆
정육식당의 장점
정육식당의 큰 매력은 직접 눈으로 고기를 고를 수 있고,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.
고기 퀄리티도 정말 좋고, 원하는 부위를 요청하면 따로 썰어주기도 한답니다!
최근에 방문했을 때 너무 맛있어서 한우 육회를 포장하러 다시 가봤어요.
메뉴 및 가격
고기를 고른 후 가게에서 먹으려면 상차림 비용이 발생해요.
후식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아쉬움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. 하지만 가성비를 원한다면 포장이 최고!
이번에 포장한 육회는 300g이었는데, 가게에서 먹을 때는 100g당 11,000원이었지만, 포장하면 100g당 7,500원으로 훨씬 저렴했어요! 🎉
단, 가게에서 주문하면 배와 노른자가 곁들여져 나오지만, 포장할 경우 고기와 소스만 주니까 나머지 재료는 직접 준비해야 해요.
우리는 2인 기준 육회 300g을 포장했다.
지난번에 가게에서 먹을 땐 100g당 11,000원이었으나 포장은 약 100g당 7,500원으로 훨씬 더 저렴했다!
다만 가게에서 육회를 주문하면 배, 노른자를 곁들여 양념에 버무려서 나오지만,
포장 시에는 고기와 소스만 주기 때문에 나머지 곁들임 재료는 직접 준비해야 한다!
육회 양념 만드는 방법
- 맛소금: 1/3t
- 설탕: 1/2t
- 참기름: 1t
- 다진 마늘: 1t
- 통깨: 솔솔
- 취향에 따라 배, 계란 노른자, 간장 등을 첨가해도 좋다
- 개인적으로 육회 버무릴 땐 맛소금을 쓰는 게 감칠맛이 더 좋다, 간이 심심하다면 포장된 육회소스를 조금 넣어주기!
야매 육회 vs 가게 육회
가게에서 먹는 것과 비주얼 차이는 있지만, 맛만 있으면 되죠!
앞으로도 종종 포장해 먹을 생각이에요.
총평 한 줄
신선한 고기를 맛있게 먹고 싶다면, 정육식당 고기사랑카페 축산물도소매센터를 추천해요!
개인 감상
다음에는 돼지고기도 도전해볼 예정이에요!
저녁 시간대에 방문하면 고기 포장 구매 시 10%~20% 할인도 받을 수 있으니, 이 점도 참고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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