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말 너무 만족하며 추억을 많이 만들었던 내 첫차 싼타페를 판매하려고 한다.1년간 12,620km를 주행했다. 특별히 고장한 번 안 나고 수많은 안전 사양들이 초보 운전인 나를 여러 번 지켜줬다. 내 차를 구매한 이후 다른 자동차에 타면 왠만해선 만족이 안됐다. 그 정도로 너무 좋은 차였다.넓은 공간, 나파가죽, HUD, 정전식 핸들, 어라운드뷰, 파킹 어시스트, 디지털 센터미러, 자동으로 주변 공기질을 확인해 내기/외기를 바꿔주고 창문도 자동으로 닫아주는 기능 등 정말 너무 좋았다. 터널을 들어갈 때 창문을 내 손으로 닫은 적이 없었다. 언제나 자동으로 닫고 다시 열어줬으니깐... 하지만 안녕! 차가 불만족스러워서? 그런건 전혀 없다. 디자인 때문에 뭐라고 하는 사람? 그건 인터넷에만 존재하는 사람들..